IT 뉴스/IT 일반 2012. 5. 31. 00:55



갤럭시S3가 다음달 초중순에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3에는 드롭박스 50GB 용량을 2년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만 세계 최대 공유서비스인 드롭박스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3에는 드롭박스 50GB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드롭박스 최고책임자 피일드소우-닐센은 전세게에 겔럭시S3 출시국가에 모든 혜택이 제공되지만 통신사가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나라는 한국.이라고 밝혔습니다.


SK에서 선발매가 되고 그 뒤를 이어 KT와 LG에서 출시가 될 예정인데요.

각 통신사마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겠네요.


몇일전만해도 서비스 제공되지 않아도 속도면에서 너무 느린 드롭박스 포기하고 갤럭시S3 사용하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문제는 5월30일 드롭박스는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세계에 비디오 트랜스코딩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비디오 트랜스코딩 기능이 제외됩니다. 이 기능은 여러 종류의 비디오 코덱을 어떤 기기에서든지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통신사가 승인을 안해 줄 경우 이 기능은 국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네요.



50GB 2년이면 $198.... 같은 비용을 지불해 갤럭시S3를 구매해도 한국은 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가 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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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adv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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